1학년 때의 설레임이 떠오릅니다. 처음 보는 과 친구들, 선배들, 부푼 가슴을 안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항상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은 인생에서 스스로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말, 처음의 마음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부단히 자기 수양을 하는 것입니다.
21c에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서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경제환경, 사회분위기가 우리의 마음과 인심을 얼어붙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이 마치 직업훈련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전한 동아리 문화나, 사회의 지성으로서 대학문화는 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각박해져 현실적인 문제에만 치중하여 대학생만의 낭만이 아닌 개인주의, 이기주의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의 한 구성으로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현실입니다.
대학은 직업 훈련소나, 낭만을 즐기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은 그사회를 이끌어 가는 건전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곳이며,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지성의 공간입니다.
학생회의 역할이라면 흔히들 좀더나은 학우들의 복지를 위하여 활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생회 간부들은 가장기본적인 학우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점차 발전하는 자기자신을 발견하여 보람을 느끼고 내가 몰랐던 나의 능력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공동체생활”을 통해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라는 단어에 걸맞는 협동심과 이해심을 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젠 학생회, 동아리, 분과 만이 아니라 모두 하나가 되는 무역학과를 이루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입니다.
무역학과 학생회는 570인 모든 무역인의 든든한 써포터즈입니다.
전북대의 신나는 도전!! 무역학과 학생회는 여러분의 대학생활이 활기차고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무역학과 파이팅! 무역학과 학생회는 항상 여러분들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학우들의 대표, 써포터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학우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